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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 시조인 김태서의 묘

■ 사주마을 소식

by 영통 유태경 원장 2010. 10. 2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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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 시조인 김태서의 묘

 

 

모악산과 김일성 조상의 묘
-육관 손석우-

[전북 완주군 구이면 상학마을 버스종점(전주에서 30분 소요)에서 산행코스를 따라 15분쯤 오르면 토속적인 전설을 간직한 선녀폭포와 사랑바위가 나오고, 왼쪽 산등성이에 전주김씨 시조인 김태서의 묘가 자리잡고 있다. 김일성은 김태서의 제32대 손으로서 이 묘의 지기(地氣)가 발복하여 49년간 장기집권하였고, 그가 1994년 9월 14일(음력) 죽을 것이라고 풍수지리 전문가인 육관 손석우씨가 '터(상권 p100)'에 예언했는데, 그 시기가 근소한 차이로 적중하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모악산에 이러한 명당이 있었는지? 어떠한 자세에 어떻게 자리잡은 묘인가? 궁금하게 여긴 사람들이 많이 모여 들었고, 전라북도청에서 발간한 '아름다운 전북산하' 완주군 편에도 이를 소개하고 있다. 필자도 1993년 10월 5일에 발행된 육관 손석우의 책을 읽은바 있다. 전주김씨의 조상의 묘가 궁금하여 두 번이나 답사한 적이 있다. '터'에 수록된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한다.]

김일성이 본관은 전주이고 그 시조의 묘는 전주 모악산에 있다. 이것은 육관이 족보학과 풍수지리의 권위자로서 자신있게 말하는 것이다. 김일성은 전주김씨다. 전주 김씨는 본래 경주 김씨였다.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과 김알지 등이 그의 선조다. 여러대를 내려오다가 고려대의 문장공 김태서(金台瑞)가 경주김씨에에서 분관하여 전주김씨가 되었다. 그는 경순왕의 넷째 아들인 대안군(大安君)의 7세손이다.

1928년에 간행된 시조묘가 그려져 있는 전주 모악산 일대가 그려져 있고 시조가 김태서 임이 분명히 밝혀져 있다. 그리고 그 32대 손이 김일성의 본명인 김성주(金成柱)와 동생 영주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김일성이 전주김씨라는 것은 그 시조 묘를 가보면 더욱 분명해 진다. 분장공 김태서의 묘는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도립공원 내에 있다. 청룡, 백호, 주작, 현무가 잘 갖추어진 천하명당이다. 이 터를 보면 49년동안 요지부동의 절대권력자가 나올 지기(地氣)가 있다. 즉 김태서 묘의 발복으로 그 후손이 49년간 재위하는 것이니 여기에는 김일성 말고는 인물이 없는 것이다.

복을 주는 시조 김태서와 복을 받은 32대 손인 김일성 사이에는 재미있는 비화가 몇가지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어느날 강씨 부인의 꿈에 모악산에 묻혀있는 태서공 할아버지가 파란옷을 입은 동자를 데려와 자신에게 맡기면서 이 아이를 잘키우라고 했다. 그리고서 꿈을 깨어는데 그후 곧바로 태기가 있어 아이를 나으니 이 아이가 김일성이라는 것이다.

터의 위력은 참으로 위대하고 신묘하며 무섭기까지 하다. 모든 터에는 그나름의 법칙이 있고 운이 정해져 있다. 이것을 지헤롭게 알고 잘만 이용하면 인간의 불은 영화롭게 밝지만 탐심을 내어 악용하면 그 운명의 불꽃은 기뭇없이 꺼져버린다.

모악산에 있는 문장공 김태서 묘의 발복은 49년 동안이니 앞으로 1년이면 운이 다한다. 지령(地靈)은 인걸인데 이 땅기운을 받은 김일성은 49년간 절대 권좌에 있을 수밖에 없다. 이것은 지리의 법칙이다. 그러니 묘의 정기가 끝나는 1994년 9월 14일(음력) 새벽이 되면 그의 명운도 종언을 고할 수밖에 없게 된다. 터의 위력이 얼마나 정확하고 무서운 것인지를 독자들은 이제 지켜 보기만 하면 된다. [육관 손석우 '터'에서]

출처 : 전북의 산수

 

 

 

 

모악산 김정일 시조인 김태서의 묘앞에서 풍수를 살피는 사주마을을닷컴  영통 유태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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