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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닦는 108배

■ 사주마을 소식

by 영통 유태경 원장 2010. 7. 1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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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편안히 하시고 명상배경음악과 함께 하루 한번씩 이 화면을 보면서 기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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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나는 시작조차 안했을 겁니다..

 

 

 

 

<만명에게 딱한번씩 저의역술인생 사명으로알고 무료역술서비스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나를 닦는 백팔배
    모든 생명을 지극히 내 안에 모시고 살림의 장을 
    확산해 나가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108배를 올립니다 
    01.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생각하며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02.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03.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며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04. 나의 진정한 얼을 찾기 위해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05. 나의 몸과 영혼의 귀중함을 생각하며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06. 나의 영혼과 육체의 건강함을 위해서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07. 내가 원하는 진정한 삶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08. 나부터 찾고 나부터 다스릴 줄 아는 지혜를 터득하기 위해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09. 오늘 여기 살아 있는 목숨이 귀중함을 생각하며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 나의 생존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열 번째 절을 올립니다. 
    11. 내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며
        열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12. 가족 간에 항상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열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13. 사랑 속의 강함과 기쁨의 성장을 체험하기 위해
        열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14. 오로지 사랑 속에서만 기쁨을 찾기 위해
        열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15. 하나의 사랑이 우주 전체에 흐르고 있음을 알기 위해
        열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16. 길을 잃어 헤매는 나에게 환한 빛으로 길을 열어준 스승님에게
        열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17. 내가 사랑하는 것은 바로 내 안에 살아있음을 느끼며
        열일곱 번재 절을 올립니다. 
    18. 나의 스승이 내 안에 살아계심을 생각하며
        열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19. 내 생명의 생물과 우주 뭇 생명의 기원이 내 안에 살아있음에
        열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20. 항상 모든 조상과 모든 신령이 지금 여기
        내 안에 살아계심을 알고 믿으며 나를 향하여
        스무 번째 절을 올립니다. 
    21. 나로 인해 상처 받은 사람에게 용서를 빌며
        스물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22. 진실로 자신을 생각하여 나쁜 짓을 하지 않기 위해
        스물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23.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않으며
        스물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24.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않으며
        스물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25. 남의 찬한 일은 드러내고 허물은 숨기며
        스물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26. 중요한 이야기는 남에게 발설하지 않으며
        스물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27. 남에게 원한을 품지 않으며
        스물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28. 남에게 성내는 마음을 두지 않으며
        스물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29. 듣지 않은 것을 들었다 하지 않으며
        스물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30. 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고 하지 않으며
        서른 번째 절을 올립니다.  
    31. 일을 준비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않으며
         서른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32.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하기를 바라지 않으며
         서른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33.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않으며
         서른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34. 매 순간이 최선의 시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
         서른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35. 세상을 정의롭게 살기 위해
         서른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36. 작은 은혜라도 반드시 갚을 것을 다짐하며
        서른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37.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아니하며
        서른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38. 남에게 지나치게 인색하지 않으며
        서른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39.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않으며
        서른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40. 조그만 것을 투기하여 더욱 큰 것을 얻으려는 사행심에
        마흔 번째 절을 올립니다. 
    41. 모든 탐욕에서 절제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며
        마흔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42. 생존의 가치가 물질의 노예로 떨어지지 않기를 빌며
        마흔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43.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이 괴로움의 근본임을 알며
        마흔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44. 내가 파놓은 구덩이에 내가 빠져 허우적거리는 우매함에
        마흔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45. 나약하고 비겁하지 않은 지혜의 힘을 기르며
        마흔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46. 참는 마음과 분한 마음을 이겨 선행 할 수 있게 하며
        마흔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47. 강한 자와 결탁하여 약한 자를 업신여기지 않으며
        마흔 일곱 번재 절을 올립니다. 
    48. 아첨하지 않고 정직을 근본으로 삼으며
        마흔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49. 누구보다 내 자신에게 떳떳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기 위해
        마흔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50. 행복, 불행, 탐욕이 내 마음 속에 있음을 알며
        쉰 번째 절을 올립니다. 
    51. 행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것임을 알며
        쉰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52. 평범한 것이 소중한 것임을 깨달으며
        쉰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53. 지나간 일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근심하지 않으며
        쉰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54. 소유하되 일체의 소유에서 벗어나기 위해
        쉰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55. 인내는 자신을 평화롭게 하는 것임을 알며
        쉰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56. 참회하는 마음이 으뜸이 됨을 알며
        쉰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57. 지혜를 통해 자유를 얻을 수 있기 위해
        쉰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58. 마음을 쫓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길
        쉰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59. 자신을 닦는데 게을리 하지 않으며
        쉰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60. 나를 강하게 하는 시련들에 대하여 감사하며
        예순 번째 절을 올립니다. 
    61. 시간이 흘러도 처음의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며
        예순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62. 모든 것에 감사하는 충만한 마음속의 기도를 위해
        예순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63. 침묵 속에서 나를 발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예순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64. 자신의 삶에 충실 할 수 있는 고귀한 순수를 모시며
        예순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65. 열악한 노동조건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모시며
        예순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66. 가난으로 굶주리고 힘겨운 생활을 하는 빈민을 모시며
        예순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67.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땀 흘리는 농민을 모시며
        예순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68. 많이 가졌든 적게 가졌든 남을 위해 나누는 마음을 모시며
        예순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69. 내 몸을 밀어 귀한 생명으로 태어난 자식을 모시며
        예순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70. 나와 더불어 사랑으로 하나 된 배우자를 모시며
        일흔 번째 절을 올립니다. 
    71.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장애우들을 모시며
        일흔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72.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함께 길을 가는 친구를 모시며
        일흔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73. 누릴 수 있으나 절제하는 자발적 가난을 모시며
        일흔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74. 자신을 낮추어 낮은 곳으로 자리하는 겸손을 모시며
        일흔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75. 항상 나보다는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양보심을 모시며
        일흔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76. 지구, 자연이 병들어 감을 생각하며
        일흔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77. 사람의 생명과 지구 자연의 모든 생명은 공동체임을 자각하며
        일흔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78. 인간의 욕심에 파괴되어 고통 받고 신음하는 생명들을 위해
        일흔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79. 병들어 가는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일흔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80. 천지에 충만한 생명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든 번째 절을 올립니다. 
    81. 생명은 영혼의 율동임을 깨달으며
        여든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82. 생명은 사랑과 그리움의 대상임을 알고 느끼며
        여든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83. 맑은 시냇물 소리에 정신이 맑아짐을 느끼며
        여든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84. 맑고 고운 새소리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여든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85. 시원한 바람소리에 내 몸을 맡기며
        여든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86.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음에 감사하며
        여든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87. 항상 제자리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들꽃에
        여든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88. 좌우를 품고 침묵하며 바람과 눈으로 일러주는 산과 들에
        여든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89. 모든 식생을 살리고 언제나 생명들을 살리는 대지에
        여든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90. 모든 생명들을 키워주는 하늘에 감사하며
        아흔 번째 절을 올립니다.
    91. 나 자신의 평화를 기원하며
        아흔 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92. 뭇 생명들과 함께하는 평화를 기원하며
        아흔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93. 나와 더불어 사는 이웃들의 평화를 위해
        아흔 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94. 의미없이 나뉘어진 지역과 지역간의 평화를 위해
        아흔 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95. 정치적 이해로 다투는 국가과 국가간의 평화를 위해
        아흔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96. 이 세상의 모든 종교와 종교 간의 평화를 위해
        아흔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97. 산 것과 죽은 것의 평화를 위해
        아흔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98. 사람과 자연의 평화를 위해
        아흔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99. 깨달음으로 충만한 마음의 평화를 위해
        아흔 아홉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0.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와의 손잡음을 위해
         백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1. 건강한 자와 병든 자의 손잡음을 위해
         백한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2. 배운 자와 못 배운 자의 손잡음을 위해
         백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3. 어두운 그림자에 사로잡혀 본래의 모습을 잃은 삶을 위해
         백세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4. 나로 인해 어지러워진 모든 인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백네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5. 나를 사랑하고 돌보아 주는 사람들에 감사하며
         백 다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6. 내가 누리는 모든 선과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감사하며
         백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7. 나의 생존의 경이로움과
         지금 여기 끊임없이 생성하는 생존에 대해 감사하며
         백 일곱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8. 이 모든 것을 품고 하나의 우주인 귀하고 귀한 생명인 나를 위해
         백 여덟 번째 절을 올립니다.
    

108배의 놀라운 비밀(上)-효능

“절 수행으로 ‘성인병 걱정’ 이제 그만”

108배와 걷기운동이 당뇨병 치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직접 실험을 했다. 수원성빈센트 내분비내과 전문의 조재형 박사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 12명에게 실험을 했다. 절 운동군과 걷기 운동군으로 나눠 4주간 각각 운동을 실시한뒤 스트레스와 혈당 변화 등 여러 가지 몸의 변화를 알아보기로 했다.

 

KBS ‘생로병사’팀 첨단장치로 4주간 실험

혈당개선 큰 효과…심전도 데이터도 ‘호전’

굴신운동 통해 복부비만 살빼기에도 효능

이 실험을 위해서 혈당 스트레스 지수, 운동량을 측정하기 위한 첨단 기계가 동원됐다.

연속혈당 측정기는 일회성으로 혈당을 재는 것이 아니라 그 환자의 72시간의 혈당을 지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첨단 장치였다.

이외 심전도 측정기, 신체활동 측정기등 동원된 모든 기계가 지금까지 활용하는 기계와는 다른 첨단 장치들이었다.

실험자들은 이런 장치들을 몸에 부착하고 4주간 실험에 임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모두 당뇨로 고생하던 사람들로, 수원에 사는 66세의 박인식(가명)씨는 최고 혈당치가 400mg/dl 까지 올라갔다. 10년째 당뇨를 앓고 있는 배숙경 씨는 혈당이 높을 때는 300, 식전에는 200이 조금 넘었다.

입원과 퇴원을 거듭하며 인슐린을 맞고 약을 복용했다. 당뇨 합병증으로 왼쪽 어깨가 결리는 오십견 증세도 찾아왔다. 무엇보다 고3 아들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았다.

108배를 하는 사람들. 108배는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에는 물론 대장, 소장 등 장운동을 도와 비만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4주간의 실험 뒤 결과는 놀라웠다. 108배 운동군 6명 중에서 5명에게서 혈당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한 명은 혈당약을 끊을 정도로 호전됐다. 공복혈당의 경우 걷기군은 혈당 변화가 별로 없는 반면에 절하기 운동군에서는 226에서 187.2로 떨어졌다. 장기간 높은 혈당 상태인 환자 몸에서 형성되는 혈색소인 당화혈색소는 두 운동군 모두 비슷한 상태로 낮아졌고,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8배 운동군에서는 또 당이 떨어지는 등락폭이 매우 적은 것으로 측정됐다. 실험자들의 변화를 살펴보자.

박인식 씨는 평균 196이던 혈당수치가 130정도로 떨어졌다. 배 씨는 280에서 227로, 변화폭도 117에서 89로 당화혈색소는 9.7%에서 9.2%로 줄었다. 김운섭 씨는 혈당 평균이 202에서 156으로 변화폭은 157에서 110으로, 당화 혈색소는 7.4%에서 7.0%로 호전됐다. 발목이 아파서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하는 김순옥 씨는 평균 혈당이 266에서 190정도로, 변화폭은 188에서 65정도로 변했다. 당화혈색소는 9.3%에서 9.1%로 줄었다.

당뇨만 좋아진 것이 아니었다. 심전도 데이터도 놀라웠다. 참가자 모두가 108배를 통해 불면증이 줄어들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도 줄어들었다고 했다.

이 실험은 KBS <생로병사> 제작팀이 108배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실시했었다. 실험 내용은 방송을 통해 알려져 당시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제작을 지휘한 표만석 피디가 <108번의 내려놓음>이라는 책으로 출간했다.

책은 절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청견스님의 도움을 얻어 올바른 절 방법 까지 자세하게 적고있다. 무엇보다 복식호흡법이나 잘못된 절 형태 등도 보여주고 있다. 방송을 보지 못한 사람이나 한번 스쳐가면 그만인 영상의 단점을 책이 제대로 보완해준다.

이미 108배가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비만 퇴치에도 탁월하다는 입소문은 널리 퍼져있었다. 이 책은 그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해준다. 108배를 10분간 실시하면 약 90kcal 정도의 열량이 소비된다. 이는 조깅을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한 시간동안 절을 하면 축구나 테니스를 하는 것과 비슷하고 탁구 자전거 타기 보다 훨씬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108배를 하며 허리와 배를 지속적으로 접었다 펴는 굴신운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위장과 대장등 소화기관들의 운동을 활발하게 돕는다. 위장 대장 운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것도 비만의 한 원인이 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불안, 분노 등을 통제하고 정신을 집중하는데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108배는 육체와 정신적 측면에서 많은 효능을 보여준다.

그러면 다음에는 올바른 108배와 호흡법에 대해 알아본다.

 

부처님 전에 참배하는 예법

신도들이 절에 가게 되면 여러 법당이 있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참배하는지 잘 몰라 망설이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그러나 처음 일주문에 들어서면 우선 모든 잡념을 버리고 마음을 깨끗이하여

소지품을 내려놓고, 절을 향하여 합장을 하고, 반배를 올리고 난 다음

큰 법당 상단부터 나아가 예배하면 된다.

 

 그리고 주지 스님이나 다른 스님을 찾아 뵙고 절에 온 뜻을 말씀드리면 된다.

 

법당에 들어갈 때에는 한 복판 큰 문(어간문)을 출입하지 말고,

옆문을 통하여 출입하면 되는데,

오른쪽 문으로 들어갈 때에는 오른발을 먼저 들여놓고

왼쪽 문으로 들어갈 때에는 왼발을 먼저 들여놓는다.

 

이것은 부처님을 등지지 않고 호위하면서 들어간다는 뜻인바, 나올 때 역시 마찬가지다.

 

법당에 들어가서는 먼저 부처님을 향하여 반배를 드리고 난 후,

부처님 앞에 나아가 촛불을 켜고 향을 사른 후에 합장하여 삼배를 올린다.

 

이때 향이 타거나 촛불이 켜져 있으면 그냥 절만 한다.

때에 따라서는 일곱 번 스물한 번 백팔 번 일천 번 참회하기도 한다.

 

세 번 절하는 뜻은 삼보에 귀의한다는 뜻이 되므로

 예배 시에는 귀의불 귀의법 귀의승을 일심정념으로 생각하며 절을 하면 된다.

법당을 나올 때에는 반드시 불을 끄고 나와야 한다.

 

그 다음에는 중단(부처님을 옹호하시며 삼보를 보호하시는 신중)에 예배드리는데,

절하는 방법은 위와 같으며 부처님 계시는 곳을 상단이라 칭한다.

위와 같은 예배를 올리고 난 후에 각 법당(칠성각 산신각등)을 찾아서 참배하면 되나

부처님 계신 곳보다 먼저 참배하면 절대 안된다.

 

칠성이나 산신은 불자들의 신앙의 대상이 될 수가 없다.

왜냐하면, 본래 이러한 것들은 우리 조상들이 고유의 토속신앙의 대상으로 내려오다가

불교에서 흡수하여 신앙에 의한 선교 방편으로 내려오는 것이다.

 

이러한 까닭으로 그 어떤 복이나 자비를 베풀지 못하며, 다만 삼보를 옹호할 따름이다.

 

때문에 마땅히 부처님을 믿는 우리 불자로서는 부처님에게 의지하고

자신의 더럽혀진 번뇌 망상을 버리고,

그 마음을 들어 행하며 스스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자기의 인격을 완성하고

나아가서는 부처님과 똑같은 깨달음을 얻기 위함이기 때문에

모든 예배와 참배는 부처님전에 하면 되는 것이다.

 

 

절(경내)에서 지켜야할 예법

절에 오래 다녔다는 신도님들도 절에 대한 예절을 잘 몰라

상식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것을 간혹 보게 된다.

그러므로 이에 요약하여 몇 가지를 적어 본다.

 

첫째, 절에 들어가서는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엄숙하고 단정히 하여야 한다.

스님이 계시든 안 계시든 간에 깨끗한 마음가짐으로 앉거나 눕거나 얘기할 때에도 경건한 마음으로 할 것은 물론,

걸을 때에는 신발을 끌거나 소리 내어서도 안되며 뒤꿈치를 들어 교족행을 하여야 하고,

사회적인 화제로 인하여 장엄한 도량을 시끄럽게 하거나 소란을 피워서는 안된다.

 

둘째, 스님들이나 자기보다 먼저 와 있는 신도님들을 보게 되면 합장하여 공손한 마음으로 먼저 인사를 드려야 하며,

큰스님이나 주지 스님 등을 찾아뵈어 인사드리는 것이 옳다.

 

 

부득이한 경우 손에 물건을 들었을 때에는

목례하여도 무방하며 절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다.

 

셋째,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워서도 안된다. 일단 절에 들어가면

귀가하는 그 시간까지 청정한 마음가짐으로 부처님을 생각하며 공경해야지,

으슥한 곳이나 남이 안 본다고 그렇게 하면 부처님 도량을 어지럽히는 결과가 되어

크나큰 죄악을 범하는 것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넷째, 공양 시간에 있어서 시간도 되기 전에, 혹은 스님들께서나

여러 신도님들이 공양하시기 전에 개인적인 사유고 인하여 먼저 후원이나 찬간에 들어가서 공양을 한다거나,

혹은 공양함에 있어서 식사에 대한 잘잘못을 논하며 큰 소리로 떠들고 웃고 투정하거나 이야기하여서도 안된다.

 

본래 공양이란 평등하므로 서로 나누어 먹으며 모자라는 것이 있어도

스스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할지언정 소리 높여 떠든 다거나 삼보를 비방하면

큰 잘못이려니와 불자로서의 자세가 아니다.

 

또한 공양을 하게 되면 그릇에 국이나 밥 등을 남겨서는 안되며

공양하기 전에 미리 양에 맞게 하여야 한다.

만약에 남겨서 버리게 되면 자기 자신의 죄악일 뿐 아니라, 크나큰 감복이 되므로 명심하여야 한다.

 

다섯째, 자기가 다니는 절이라고 절에 있는 물건을 이것저것 만지거나 임의로 사용해서도 안된다.

불공이나 예배가 끝난 연후에 삼삼오오로 돌아다니면서

산이나 계곡으로 나아가 음주하며 고성방가 한다든지 하는 행동은 절대 삼가하여야 할 일이며

 불자로서 또한 일반인으로서도 지켜야 할 자세이다.

 

 

불공에 대한 예법

불공이라는 뜻은 부처님께 공양 올린다는 뜻이다.

공양에는 꽃이나 향, 초, 과일, 의류, 생미, 헌성금, 음성 공양 등이 있는데

대부분 생미나 밥을 지어 올리는 것이 통례처럼 되어 버린 것이다.

 

불공을 올릴 때에는 개인 적인 독불공보다는 다같이 동참하여 올리는 것이 원칙이다.

부처님 법에는 어느 한 개인에 치우치지 않으며

만인에 평등한 법이므로 똑같이 동참하여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동참불공할 때에는 초나 향이 이미 켜져 있으면 자신이 사가지고 온 초나 향은 그냥 탁자 위에 올려놓으면 된다.

법당에 들어와서는 서로 앞자리에 앉으려고 밀거나 소리를 내어서도 안되며

많이 동참할 때에는 그냥 서거나 앉은 채로 반배 하여도 무방하다.

 

 불공 올리는 시간은 대부분 어느 사찰이든지 오전 열시에 시작하므로

미리 20-30분전에 와서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 예의이다. 

 


 

법회에 대한 예법

본래 불교의 포교 활동은 대부분 법회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불제자들은 자신의 불공에만 열중하고 법회시에는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것은 절대 잘못된 사고 방식이다.

 

부처님 당시에도 항상 불법은 법회를 통하여 전포되었으며,

오늘날에 와서도 포교함에 있어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곧 이 법회인 것이다.

그러므로 불자들이 법회시에 알아야 할 몇 가지를 간추려 본다.

 

첫째, 법회할 때에는 항상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부처님을 향하여 삼배를 올리고

법사스님이 등단하실 때까지 조용히 앉아 있어야 한다.

 

이때에 부처님 정면에 앉지 말고 정면을 피하여 좌우로 앉는다.

왜냐하면 정면은 법사스님의 지리이며,

스님 외에는 누구도 앉거나 그 자리에서 예배도 할 수 없다.

 

둘째, 법회가 시작되면 다만 깨끗한 마음으로 법사스님의 설법을 경청하며

자신의 더럽혀진 번뇌 망상을 털어버리고 잘못을 참회하며

마음을 깨끗하게 할지언정 쓸데없이 옆사람과 얘기하거나 졸거나 한눈 팔아서도 안된다.

 

설법이란 법사스님이 부처님을 대신하여 부처님의 참된 진리를

여러 어리석은 중생들을 위하여 설법하는 것이니,

자신이 아는 내용이거나 책에서 읽었다하여 너무 아는 체하는 경솔한 마음으로 설법을 듣는다면 이는 크나큰 잘못이다.

 

자신이 아는 내용이면 한번 더 되새겨 듣고 자신의 수행에 힘써야 할 것이며,

설법을 듣게 되면 듣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잘 갈고 닦아

스스로 행동에 옮기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어떠한 법회이든 간에 자주 참석하여 듣고 배우고 익혀서 수행이 힘써야 한다.

 

108배의 놀라운 비밀(下) 방법과 호흡법

 

毒▶  빠른 동작 금물, 가슴 호흡은 역효과   

      배로 숨 쉬고 바른 자세로 임해야   ◀藥

 

108배는 운동할 장소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집에서 일어나서나 잠자기 전 어느 때든 15분이면 된다. 가족과 함께 하면 사랑이 더 깊어져 화목에 큰 도움이 된다. 문제는 의지다. 타종교인들도 108배는 불교 냄새가 난다며 109배 혹은 333배로 바꿔 하는데 불교신자가 108배를 하지 않는다면 체면이 말이 아니다. 지금 당장 108배를 하자.

 

 

108배는 어떻게 하는가.

한국사람들은 꼭 불교신자가 아니어도 절을 많이 한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하는 유교식 절을 108배로 삼기에는 문제가 많다. 먼저 팔을 굽혀 손을 바닥에 내려놓고 머리를 숙여 절을 하는 방식은 왼쪽 팔목 부위에 건초염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낳는다. 무릎 관절도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잘못된 절 동작 탓에 관절염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무릎 관절을 다칠까 염려돼 108배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절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청견스님은 올바른 절과 잘못된 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양손 모아 앉고 바닥에 머리 닿아야

일어설 땐 합장한 채 탄력에 의지를

 

“자세가 불량하다든지 절을 너무 빨리한다든지 하면 숨에 문제가 생긴다. 마음과 몸 사이에 존재하는 호흡은 몸의 영향도 크게 받고 마음의 영향도 크게 받는다. 그 중에서 몸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절을 할 때 숨이 차거나 헐떡거리면 절이라고 할 수 없다. 마음 다스림도 잘 안되고 몸 다스림도 잘 안된다. 절을 잘못해서 자꾸 역호흡을 하다보면 마음을 어지럽게 한다. 이는 절을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하다“

잘못된 절은 잘못된 호흡에서 비롯된다는 뜻이다. 절 동작은 너무 빨라도 좋지 않다. 빠르게 동작을 반복하다보면 근육과 관절에 골고루 무리가 오기 쉽다. 일반인들의 경우 20분 정도로 시간을 넉넉하게 주는 것이 좋다. 초보자일수록 자신의 동작이 올바른지 호흡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스스로를 관찰하면서 천천히 해야 한다.

호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으로 숨을 들이 마시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호흡은 어떻게 하는가. 청견스님은 “배꼽 아래 치골 부분까지 숨이 저절로 내려오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복식호흡은 배꼽 아래 세 치 단전을 말하는데 청견스님은 이보다 훨씬 깊게 숨이 내려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데 절을 하면서 이를 의식적으로하면 안된다. 무릎에서 엉덩이로 이어진 사두박근을 조여서 허리를 반듯이 펴고 바른 자세에서 숨이 저절로 배꼽 밑 방광 아래 치골 부분까지 짧고 간명하게 내려가도록 만들어준다. 입으로 내쉴 때는 가늘고 길고 부드럽고 고요하게 휘파람을 불 듯이 숨을 내쉬어야한다. 이 때는 입술 주변에 신경을 집중하고 느낌을 알아차리려 노력하는게 좋다.

몸을 숙일 때는 숨을 내쉬고 일어설 때는 사두박근을 조이면서 숨이 아래로 내려가게 유도해야한다. 숨을 내쉴 때는 접족례를 하면서 이마와 팔꿈치와 엉덩이를 접을 때 이마가 땅에 닿기 직전에 입으로 숨을 의식적으로 내쉬기 시작해서 접족례를 마치고 합장할 때까지 내쉰다.

어떤 감정이 일어났거나 자세가 비뚤어지거나 불량 할 때 혹은 배에 힘이 없어도 숨이 내려가지 않는다. 배로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사람은 허리를 반듯이 펴야 한다. 오목 가슴만 펴도 일단은 숨이 내려간다.

호흡은 자연스럽고 저절로 되게 해야 한다. 동작을 제대로 하면 호흡도 자연스럽게 합치한다. 동작법은 다음과 같이 6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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